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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 토스 증권으로 사용해봄

스윗후 2024. 12. 31.

 

해외주식을 활발히 거래하는 분이라면, 매도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문제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연간 거래가 여러 증권사에 걸쳐 분산되어 있다면, 모든 데이터를 취합해 세금을 계산하고 신고하는 과정이 꽤 복잡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나아가 신고·납부까지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2. 토스증권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 2-1. 토스앱 주식 탭 이동
    • 2-2. ‘양도소득세 조회·신고’에서 미리 계산
    • 2-3. 예상 세금 확인하기
  3. 자주 묻는 질문(FAQ)
    • 3-1.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 3-2. 대행 신청 가능한 증권사 범위
    • 3-3. 납부 기한 및 환율 차이
  4. 마무리 및 참고 사항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국내 거주자가 해외 주식을 매도하여 발생한 순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입니다. 연간 250만 원까지는 공제 대상이며, 공제 금액을 초과한 나머지 이익분에 대해 2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그 금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추가 부담하므로, 결과적으로 총 22% 정도가 세금으로 산출됩니다.

 

예시로, 1년 동안 해외주식으로 350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면, 250만 원을 공제한 100만 원에 대한 22%인 22만 원을 양도소득세로 납부하게 됩니다. 이때 세금은 다음 해 5월 중에 직접 홈택스를 이용하거나, 세무사·증권사를 통해 신고 후 납부가 가능합니다.

토스증권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토스증권에서는 미국 주식에 대해 간편한 세금 계산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몇 가지 단계만 거치면 현재까지의 예상 양도소득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스앱 주식 탭 이동

  1. 토스 앱 실행 후, 화면 하단에서 ‘주식’ 탭을 누릅니다.
  2. 우측 상단 메뉴 버튼(가로선 3개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양도소득세 조회·신고에서 미리 계산

  1. 표시된 메뉴 중에서 맨 아래에 있는 ‘양도소득세·신고’를 선택합니다.
  2. ‘세금 미리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현재까지의 매도 내역과 이익 규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 세금 확인하기

  1. 올해 거래한 미국 주식의 매도 이익과 해당 종목들이 표시됩니다.
  2. ‘예상 세금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대략적인 양도소득세 금액을 미리 파악합니다.
  3. 내년 5월에 납부할 세액을 예측해 볼 수 있어 미리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연초부터 연말까지 여러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했다면, 모든 매도 이익을 합산해 한 번에 신고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직접 진행하거나 세무사에게 의뢰할 수 있으며, 토스증권 앱을 이용하면 대행 신고 신청이 가능해 개인별 상황에 맞게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Q. 대행 신청 가능한 증권사 범위

토스증권 미국 주식 외에도, KB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 총 8개 주요 증권사의 거래 내역을 토스증권에 연동해 대행 신고가 가능합니다. 여러 계좌를 오가며 따로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납부 기한 및 환율 차이

  • 납부 기한: 전년도 매도 내역에 대한 신고·납부는 매년 5월 말(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 환율 차이: 해외주식을 매도할 때 적용되는 환율과, 실제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환율 시점이 달라서 예측치와 실제 납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매도일 기준 3영업일 후 환율로 과세가 산정된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와 신고 대행 기능은 바쁜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홈택스에 일일이 접속해 금액을 계산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다수 증권사의 거래 내역도 간편하게 모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 매도 시점과 실제 과세 기준일의 차이로 인해 “예상 세액”과 “실제 납부액”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계산 방식과 최신 제도 변경 사항은 토스증권 고객센터나 국세청 홈택스를 참고하거나, 필요할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꿀팁!!

1년간 발생한 전체 이익 중 250만 원까지는 공제 혜택이 있으므로,

효율적인 투자·매도 전략과 더불어 세금 계획까지 고려하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토스증권의 계산기 기능을 잘 활용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미리 파악하고, 여유롭게 신고·납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궁극적으로 자신의 투자 이익을 지키는 일이므로, 지금부터 작은 절차도 꼼꼼히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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