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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고용보험 2024년 11월부터 달라지는 혜택 알아봄

스윗후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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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혜택 확대

 

안녕하세요! 세상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매일 건강한 그녀 입니다.

2024년 11월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고용보험 지원 혜택이 대폭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 가입 절차도 더욱 간소화되어 신청이 쉬워집니다. 지금부터 자영업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혜택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지원 혜택

고용보험은 직장을 잃었을 때 구직 활동과 재교육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입니다. 보통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영업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1998년 10월 1일부터 1인 이상의 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주는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자영업자가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을 꺼려왔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650만 명의 자영업자 중 4,760명만 고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자영업자의 1%도 되지 않는 수치로, 자영업자들이 최소한의 사회 안정망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고용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절차가 대폭 간소화됩니다.

기존에는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모두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근로복지공단 한 곳만 방문하면 가입과 보험료 지원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 제출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보험료 지원 절차 개선

기존에는 고용보험료를 납부한 후 지원금을 환급받기까지 최소 2개월에서 최대 3개월이 소요되었으나, 11월부터는 납부 후 1.5개월에서 최대 2개월 이내에 지원금이 환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조건과 혜택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이어야 합니다. 다만, 가입 요건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입 기간이나 수급자 제한, 이중 취득 요건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료는 평균적으로 월 4만 원에서 7만 6천 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이거나 연평균 매출액이 10억 원에서 12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라면 보험료의 50%에서 80%를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혜택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는 실업급여국민내일배움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경영 악화 등으로 폐업했을 때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소정의 급여를 제공하는 혜택으로,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했을 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는 매월 100만 원에서 202만 원까지 4개월에서 7개월 동안 지급.
  • 국민 내일 배움 카드는 실업자나 재직자를 위한 직업 훈련 지원 카드로, 훈련 비용을 300만 원에서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훈련 장려금으로 월 최대 36만원 지원.

이번 제도 개선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더욱 쉽게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주변에 아직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있다면, 이 정보를 공유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2024년 11월부터 바뀌는 제도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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